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신 타이거스 (문단 편집) === 한국선수 영입 낚시 === 유독 한국 선수를 영입하겠다는 관심 의사를 언론에 많이 흘리지만 실제로 영입하지는 않아서 관심 구단으로 악명이 높았다. 실제로 영입한 사람은 [[오승환]] 한 명. * [[이종범]]: 소문뿐이었다. 1999년 시즌 종료 후 [[주니치 드래곤스]]에서 외인 타자를 추가로 영입했고, 팀도 내야수 용병을 영입할 필요성이 있어 내야와 외야가 모두 가능한 이종범에게 관심을 가졌다는 내용을 주니치 계열사의 스포츠 신문인 주니치스포츠가 보도했으나,[[https://sports.chosun.com/news/news_o3.htm?name=/news/old/200002/20000229s095|#]] 결국 주니치에 잔류. 이후 2001년 웨이버 공시가 될 때에도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와 함께 관심을 보인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결국 [[기아 타이거즈]]로 복귀하였다.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01/06/02/2001060270030.html|#]] * [[이승엽]]: 일본 진출 시 영입 의사를 표시했고, [[치바 롯데 마린즈]]와의 계약이 끝날 때 쯤 또 한번 미끼를 던졌으나 결국 영입하지 않았다. 오히려 [[2005년 일본시리즈]]에서 이승엽에게 호되게 얻어맞으며 스윕을 당했고, [[요미우리 자이언츠]] 4번 타자로서 센트럴 리그에 합류한 이승엽의 충실한 샌드백 역할을 했다. 대표적으로 이승엽의 한일 통산 400호 홈런의 희생양이 되었다. 또한 이승엽이 일본에서 가장 많은 홈런을 뽑아낸 상대 팀이 한신 타이거스. * [[김동주(타자)|김동주]]: 2008년, 첫 FA를 맞이한 김동주를 영입하고 싶다는 보도를 흘렸으나 결국 김동주는 두산과 계약했다. * [[이택근]]: 일본 언론에서 베이징 올림픽 이후 한신이 이택근을 지켜보고 있었다고 보도했지만 나중에 사실무근이라는 [[정정보도]]를 냈다. * [[김태균]]: 소문뿐이었다. 결국 [[치바 롯데 마린스]]로 갔다. * [[이범호]]: 소문뿐이었다. 결국 [[후쿠오카 소프트뱅크]]로 갔다. * [[임창용]]: 소문뿐이었다. 결국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스]]로 갔다. 이후 야쿠르트와의 계약이 끝날 때 한신이 엄청난 거액을 준비 중이라는 이야기가 기정사실처럼 퍼졌으나 임창용 본인이 미국 무대 도전을 원하여 [[시카고 컵스]]로 떠났다. * [[이대호]]: 소문뿐이었다. 결국 [[오릭스 버팔로스]]로 갔다. 그리고 2013년 이대호가 일본야구에 적응하고 펄펄 날아오르자 한신이 2013년 이후 오릭스에서 FA가 되는 이대호를 관심깊게 지켜보고 있다는 기사가 떴다.[[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562094|#]] 결국 2013년 12월 5일,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계약에 합의했다. 이후 메이저에 진출했다가 시애틀과의 계약 만료 후 미국에서 주전이 아니라면 아시아로 돌아온다는 설이 나왔다. 일본에선 소프트뱅크나 지바롯데, 라쿠텐, 한신 등이 언급되었고 특히 한신은 연봉 5~6억 엔처럼 구체적인 액수까지 언급되었다. 하지만 이대호가 요구한 풀 타임 1루수 출전을 받아들이지 못해 결렬되었다. * [[김광현]]: 2009년자 보도로 2015년 김광현의 FA를 대비하여 한신이 무려 6년 동안의 장기 영입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라는 초특급 설레발 기사가 나왔다. * [[배영수]]: 2010년에 FA가 되는 배영수에게 관심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 그러나 배영수는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스]]를 선택하였지만 간 수치가 높아서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스 입단이 취소되고 삼성과 2년 계약을 하였다. * '''[[오승환]]''': 2013년에 FA가 되는 오승환을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는 소식에, 일본 언론쪽에서 한신이 시즌 후 구단 동의 해외 FA가 가능한 오승환에 대해 영입 조사를 착수했다는 기사가 떴다.[[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552962|#]] 위의 경우와는 달리 신빙성이 뒷받침되는 이유는 2012 시즌부로 한신을 떠난 마무리 투수 [[후지카와 큐지]]와 오승환의 스타일이 상당히 닮았기 때문이다.[* 양국 언론에서도 묵직한 직구 위주의 투구를 하는 둘을 동일시 취급하는 경우가 많으며 두 선수도 서로에 대한 언급을 몇 번 한 적이 있다.] 오승환의 경우는 위의 경우와 또 다른 것이 시즌이 끝나지 않았음에도 계속해서 언론을 통해 오승환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으며 오승환을 보기 위해 '''단장'''인 나카무라 카츠히로가 직접 내한했고, 이제는 오승환 영입을 위해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618786|7억엔]]이라는 실질적인 금액과 대우까지 제시한 상태이다. 결국 2013년 11월 22일, 2년 최대 9억 엔 조건으로 계약에 성공.[[http://www.mydaily.co.kr/new_yk/html/read.php?newsid=201311221802162229&ext=na|#]] * [[손승락]]: 오승환이 팀에서 떠날 때를 대비해서 오승환의 대체 선수로 손승락을 눈여겨보고 있다는 닛칸스포츠의 기사가 나왔다.[[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003&article_id=0006370872|#]] * [[양현종]]: 손승락과 비슷한 맥락으로 오승환이 한신을 떠날 걸 염두에 두고 앞서 거론 된 김광현과 더불어 양현종에게 눈독 들이고 있다며 일본 언론은 언플질을 했다.[[http://entertain.naver.com/read?oid=215&aid=0000238692|#]] * [[김현수(1988)|김현수]], [[최형우]]: 2015년 들어서 김현수와 최형우를 눈여겨보고 있다는 떡밥을 흘렸다.[[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018&article_id=0003327912&date=20150819&page=1|#]] 이러다 보니 국내 야구 팬들에게는 양치기 소년 이미지가 굳어졌으나 오승환의 영입으로 이제 한국에서도 관심받는 팀이 되었긴 한데, 이대호와는 달리 케이블 방송국에서도 중계권 구매를 안 해서 일본에서는 아침 방송에도 하이라이트가 나오는[* 농담이 아니라 [[요미우리 TV 방송]], [[아사히 방송]]에선 오승환의 활약상을 로컬 아침 방송 스포츠 코너에서 하이라이트로 보여주곤 했으며, 스포츠 신문 1면도 한신 위주로 나온다. TV에서는 한신의 활약을 아침 4시 반부터 1시간에 10분 단위로 스포츠코너를 통해서 볼 수 있다.] 오승환의 활약을 한국에서는 [[아프리카TV]]로만 볼 수 있었다.[* 한신 구단은 본의 아니게 [[소대수]] 아나운서의 인생을 바꿔놓기도 했는데, [[원음방송]] 등에서 아나운서를 하다 오승환의 한신 입단을 계기로 [[인터넷 방송]]으로 전직하게 되었다.] 오죽하면 오승환 본인도 [[라디오 스타(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서 일본프로야구에 관심 좀 가져달라고 한탄하기도...[* 대신에 [[엠스플]]에서는 한국 프로야구 팀과 일본 프로야구 팀의 연습 경기를 중계해 주기도 하는데, [[오키나와 리그]]에서 한신과 [[KIA 타이거즈]]의 경기를 중계해 주기도 했다.] 한국에서 뛰었던 외국인 선수들에게도 관심을 가지기도 하는데, 그 사례가 [[윌린 로사리오]]와 [[제리 샌즈]]. 샌즈의 경우에는 2019년 [[키움 히어로즈]]의 시즌 종료 이전이었던 8월부터 한신 당기관지인 데일리스포츠 등을 통해 야노 아키히로 감독의 코멘트까지 첨부한 영입검토 기사가 나와서 키움 팬들이 속앓이를 해야만 했다.[* 키움 팬들은 지난 2시즌 동안의 활약 및 기대에 못 미치는 [[테일러 모터]]의 영입으로 인하여 당연히 아쉬워하고 있고 한신 팬들은 우려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 사유가 부실 외야 뎁스+로사리오의 재래 우려. 그래도 한신 팬들은 [[후쿠도메 코스케]], [[이토이 요시오]] 등에 비해 기대해 볼 만하다며 샌즈에 대해 기대를 걸고 있다.] 결국 샌즈를 데려갔고, 만족스러운 활약을 보여줬다. 이렇게 영입한다는 말만 많은 이유는 재일교포가 많은 간사이권을 연고지로 하고 있는데, 또 돈도 많은 구단이기 때문이다. 정확히는 모기업은 작지만 구단이 자체적으로 돈을 벌어들이고 있고 그만큼 팀에 투자도 많이 하는 것. 전통적으로 오사카는 일제강점기 시절부터 일본에 살아온 재일들이 많이 사는 동네로 한국계 팬도 무시할 수는 없는 숫자를 이루고 있고, 구단에도 많은 재일교포 출신 스타들이 있어 한국리그 출신 선수들을 자주 재보는 것. 실제로 오승환이 활약하던 시절 오사카에서 인기가 상당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빅클럽]]이다 보니 한국 선수들을 이리저리 재보다가도 결국 싸지만 도박인 한국 리그 출신 선수보다는 비싸더라도 검증된 메이저리그 출신 선수 혹은 일본 내 타 팀 출신 선수로 마지막에 가서 발길을 돌리게 되고 마는 것. 돈은 충분히 있는데 굳이 도박을 할 필요는 없으니까... 그 외에 [[이승엽]]이나 [[이대호]] 같은 정말 검증된 선수의 영입 경쟁에서는 한신보다 더 돈이 많은 교진이나 호크스 같은 구단에 돈 싸움으로 밀리는 경우도 있고. 여튼 이런저런 이유로 한국에서는 양치기 소년 이미지를 갖게 된 구단이다. 2020년은 코로나로 마이너리그가 중지됨에 따라 선수를 검증할 곳이 없고 한국 리그 출신인 샌즈의 어느 정도 성공으로 자신감을 얻어 2020년 오프시즌에는 한국 리그를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고, [[멜 로하스 주니어]]와 [[라울 알칸타라]]를 영입하는 성과를 거뒀으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외국인의 입국이 전면 금지되어 스프링캠프에 합류하지 못했다.[* 반대로 [[LJL]]에서는 [[유내현]], [[박기선]] 선수가 입국 제한 조치 이전에 입국해 화를 면했다.] 그 이후 두 선수 모두 아쉬운 성적을 보여주고, 자체 육성한 유망주들만으로도 시즌을 우승할 수 있을 정도의 전력이 갖추어지자 점점 한국 출신 용병에 대한 관심도는 옅어지고 있는 상황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